한화가 NC를 꺾고 시즌 첫 영봉승을 거뒀다. 5월 10경기에서 8승2패 승률 8할로 월간 1위를 질주했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와 홈경기를 4-0 영봉승으로 장식했다. 시즌 첫 영봉승. 선발투수 키버스 샘슨이 7⅓이닝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제라드 호잉·송광민·이성열·이용규가 2안타씩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