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세븐틴 "조용필 콘서트 오프닝 꿈같아, 평생 남을 무대" 감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3 11: 26

그룹 세븐틴이 가수 조용필의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조용필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게재한 뒤 "조용필 선생님의 50주년 콘서트에 함께 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정말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은 "초대해주신 조용필 선생님과 저희 무대를 함께 즐겨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 모두 감사드린다. 평생 소중히 남을 뜻깊은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조용필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는 지난 5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조용필 특집 3부 우승을 기록한 세븐틴이 올랐다. 세븐틴은 "조용필 선생님의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후 세븐틴은 공식 SNS를 통해 조용필과 함께 한 사진을 추가 게재하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세븐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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