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조용필 콘서트 관람 후 감동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호형은 촬영가서 아쉽지만! ‘가왕’이라는 단어 하나면 다 설명이 되는 경이로운 공연이였다... 정모형이랑 나오면서 둘다 할말을 잃었다"라는 글과 함께 조용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가왕 조용필 선생님 어나더레벨 국보", "무려 50주년 축하드립니다. 차이나는 클라스"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MBC '두니아'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또 최강창민은 김정모와 함께 빗속에서도 마지막까지 객석을 지킨 채 조용필 콘서트를 열정적으로 즐겼다. 그는 앙코르 곡인 '꿈', '친구야', '바운스'까지 관람하며 큰 감동을 느꼈다.
최강창민은 "다시 봐도 경이롭다", "선생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더 길게 해주세요. 감기 조심 하세요"라는 감상평을 덧붙였다.
조용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다음달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parkjy@osen.co.kr
[사진] 최강창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