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결혼 4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다.
박진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4주년! 그대에게 참 고맙습니다"라고 결혼 4주년 맞이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 4주년을 맞이한 박진희는 선물받은 꽃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속 박진희는 만삭에도 여전히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소를 자랑하는 모습.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에 골인했다.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출산한 박진희는 결혼과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1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산부도 일할 수 있어요"라고 임신 이후에도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리턴'에 중간투입돼 드라마의 구원투수로 활약을 펼쳤다. 박진희는 임신 중에도 수중신 등 힘든 연기를 직접 해내며 천생 배우 면모를 과시했다.
'리턴'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진희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6월 출산 예정인 박진희는 출산 이후에도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mari@osen.co.kr
[사진] 박진희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