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5월 초 모든 촬영을 마치고 대단원의 결말만을 앞둔 상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윤진아(손예진 분)의 이별 통보로 로맨스 향방에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 윤진아와 서준희(정해인 분)는 윤진아의 어머니 김미연(길해연 분)의 극한 반대에 이어 서준희 아버지(김창완 분)의 등장으로 연이은 사랑의 장애물을 만났다. 괴로워하던 윤진아는 결국 서준희에게 "이제 그만하자"라고 이별을 통보하면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촬영을 마치고 결말이 결정된 상태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품인 만큼 손예진과 정해인이 해피엔딩을 맞을지, 혹은 새드엔딩을 맞이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팀에는 현재 결말 함구령이 떨어진 상태.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막기 위해 배우는 물론, 드라마와 관련된 모든 스태프들에게 철통보안을 지킬 것을 당부, 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극비사항으로, 마지막회 방송까지는 철저한 보안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깜짝 놀랄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언. 결말까지 단 3회 방송이 남은 가운데, 안방이 깜짝 놀랄 엔딩의 추리는 드라마를 감상하는 또다른 포인트가 될 전망. 과연 손예진과 정해인은 아름다운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손예진과 정해인을 둘러싼 가족들은 어떤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할지 폭발적인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19일 종영한다. /mari@osen.co.kr
[사진]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