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는 12일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김원중과 곽지영이 내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지난 2011년 모델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화보 촬영으로 인해 먼저 알려졌다.
당시 두 사람은 한 패션 매거진과 결혼을 기념한 웨딩 화보를 촬영했고,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엘르 브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