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청와대 오찬에 초대 받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후배 레드벨벳과 인증샷을 남겼다.
윤도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청와대 본관, #레드벨벳 #명랑소녀들 #redvelvet #반가움그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은 청와대 오찬에 초대 받은 뒤, 문재인 대통령, 강산에, 레드벨벳 등과 사진을 찍었다. 윤도현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레드벨벳과는 편안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평양에서 공연을 펼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공연을 총괄 지휘한 윤상 음악감독,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레드벨벳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4월 27일 선배 조용필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만찬에도 참석했으며,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hsjssu@osen.co.kr
[사진] 윤도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