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엄마가 된다.
이미도는 11일 자신의 SNS에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도는 “벌써 6개월 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라고 말했다.
이미도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 김성용 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라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 보려고요. 자주 소식 올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미도는 지난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윤홍숙'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투혼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도는 2016년 두 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다음은 이미도의 SNS글 전문.
축하받고 싶은 소식 있어요. 저 임신했어요. 벌써 6개월차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다' 드라마 시작하고 알게되었는데.. 드라마에 누를 끼칠까 이제야 소식 알려요.
촬영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정지인,김성용감독님과 스텝분들 배우님들께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제 열심히 태교에 전념해보려구요. 자주 소식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