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다시 한번 빌보드의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10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통해 K팝 컴백 무대를 바꿨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Tear'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국내 음악 방송이 아닌 미국 시상식에서 컴백 무대를 여는 셈.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BBMA로 컴백하는 건 큰 의미가 있다. 수상 가능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한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문화의 리더"라고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후 지난해 11월에 이어 미국 대표 토크쇼인 '엘렌쇼'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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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