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이 이대휘의 '프듀48' 곡 참여가 사실이 아니라 밝혔다.
워너원 이대휘 측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대휘가 Mnet '프로듀스48' 음원미션에 작곡가로 참여한 건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워너원이 '프로듀스48' 녹화에 참여하면서 제작진과 만나 음원미션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이 와전이 돼 이같은 보도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대휘는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부터 남다른 작곡실력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브랜뉴뮤직 첫 평가곡 '헐리우드'를 비롯, MXM '굿데이' 등을 작곡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워너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각종 방송과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을 하는 모습이 왕왕 공개되며, 차세대 작곡돌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이대휘의 이번 '프듀48' 작곡가 참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워너원은 6월 1, 2, 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해외투어 콘서트 서막을 올린 뒤 6월 4일 첫 유닛앨범을 발표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