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칸 통신] '레토' 유태오, 외신도 칭찬한 '韓배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10 21: 44

 배우 유태오가 영화 ‘레토’(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를 통해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부문에 진출한 러시아 영화 ‘레토’의 포토콜 및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빅토르 최 역의 유태오를 비롯해 배우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로만 빌릭과 프로듀서 일리아 스튜어트가 참석했다.

‘레토’는 러시아의 언더그라운 록 신이 막 태동하던 시기 1981년 여름 레닌그라드를 담은 작품이다. 유태오는 전 세계 외신들에게 현지인 못지않은 러시아어 연기를 선보였다고 호평 받았다.
칸(프랑스)=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