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이 웨이크보드 강사에게 질투했다.
9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수상스키를 즐기는 류립필, 미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필립은 미나가 집에만 있는다며 야외 활동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웨이크보드를 타기로 했고, 가기전 수영복집에 들러 옷을 샀다. 점원은 미나가 멋지다며 섹시한 래시가드를 권했고, 필립은 미나의 모습을 보고 "이런 거 입고 운동이 되나"고 너무 짧은 팬츠를 지적했다.
이어 무난한 스타일로 선택한 두 사람은 웨이크보드를 타는 곳으로 갔다. 초보인 류필립은 강사에게 강의를 들었고, 그 사이 미나는 다른 남자들의 몸매를 감상(?)했다.
미나는 강사와 필립를 비교했고, 필립은 강사를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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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