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빅픽처2’ 김종국X하하, 맨유 보러 영국行..박지성 만날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09 18: 58

김종국과 하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를 관람하러 영국으로 떠난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빅픽처2’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경기 관람을 위해 영국으로 떠나는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운혁 PD는 “우리 ‘빅픽처’는 판타지가 없는 것 같다”며 “나영석 PD 프로그램을 보면 드론도 띄우고 그런다. 그런데 우리는 판타지라고는 요만큼도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들어온 게 맨유 홈 경기 관람이다. ‘빅픽처’에 어울리는 판타지 느낌”이라고 새로운 메이드를 공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파트너사인 제약회사 PPL을 하게 된 이들은 맨유 홈경기 관람을 위해 영국으로 떠나게 됐다. 하지만 여운혁 PD는 예산 문제 상 영국에 10명밖에 못 간다고 털어놓으며 이를 위해 버스킹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과 하하는 “이렇게 쪼들리는데 왜 가냐. 우리가 왜 버스킹을 해야 하냐. 이게 무슨 판타지냐. 이정도 하면서까지 가고 싶지 않다”고 격렬한 반응을 보여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안 그래도 (박)지성이를 만나기로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 PD는 “우리 화면에 담길 수 있겠네. 욕심난다. 진짜 좋아한다”며 반색했고 김종국은 “그건 지성이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과연 영국으로 떠난 이들이 박지성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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