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쏟아지는 응원"…윤기원, 이혼 후에도 '활동ing'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09 16: 15

배우 윤기원이 황은정과의 이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윤기원 황은정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윤기원 소속사 관계자는 9일 OSEN에 "윤기원 황은정이 지난해 말 협의 이혼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윤기원 황은정의 이혼은 5개월이 지나서야 알려지게 됐다. 다양한 부부예능에 출연하며 금실을 뽐냈던만큼, 이혼 절차 역시 최대한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윤기원은 지난해 말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혼 시기와도 맞물린다. 이혼 이후에도 그는 올해 4월 개봉한 영화 '신(新) 전래동화'에 주연으로 출연해 활약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많은 이들은 이혼의 아픔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을 이어온 윤기원,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황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윤기원 황은정은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2년 5월 결혼했다. SBS 플러스 '러브 액츄얼리', SBS '자기야', KBS 2TV '비타민', '출발 드림팀' 등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연말 협의 이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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