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결혼소식에 '불타는 청춘' 시청률도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시청률 6.7%, 7.1%를 기록했다.
김국진 강수지는 5월 혼인신고를 하고 진정한 부부로서 삶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23일 결혼설이 제기됐고, 김국진 측은 양가 가족들과 식사자리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또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을 위해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고, 멤버들이 이 커플을 위한 비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계 가장 핫한 커플인 두 사람의 결혼설이 오가고, 또 방송을 통해 비밀 결혼식 준비과정이 공개되면서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했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4월 3일 방송 이후 처음으로 7%대 고지를 넘어서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