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문제적 남자'가 새 단장을 마치고 안방에 돌아온다.
8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7회가 끝난 후 '문제적 남자' 새 시즌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문제적 남자'는 '현지에서 먹힐까?'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26일 첫 방송돼 3년간 일요일밤의 똑똑한 즐거움을 안겼다. 어렵지만 흥미로운 뇌풀기와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유쾌한 입담은 주말 저녁의 활력소였다.
매주 일요일 밤 전파를 타던 '문제적 남자'는 지난 3월 25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4월 1일부터 '선다방'이 방송됐고 그 기간 동안 '문제적 남자'는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그랬던 '문제적 남자'가 2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안방에 귀환한다. 멤버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 그대로다. 시청자들이 바람이 그대로 전달된 셈.
다만 일요일 밤이 아닌 화요일 밤 시청자들을 만난다. 앞서 이근찬 PD는 OSEN에 "더 많은 공감대와 시청자들을 위해 더 재밌게 돌아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문제적 남자'가 얼마나 완벽하게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앞서 티저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10일 새롭게 녹화에 참여한다.
충분히 쉬고 돌아온 '문제적 남자'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다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