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가 연예인 미모급 아내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사람이좋다'-개그맨 박성호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호는 아침부터 아이들을 유치원에 통원시킨 후, 아내와 함께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15년 전부터 잉꼬커플이었다는 두 사람, 박성호는 아내에 대해 "묘했다, 가까이서 보니 더 예뻤다"면서 "개그맨이니 장난스럽게 장난쳤다,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있었다"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003년 대학축제때 만난 두 사람은 운명같은 사랑을 전했다. 박성호는 11살 차이에도 대학생인 아내에게 러브레터를 계속 보냈고, 이 덕에 4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
결혼 허락을 받기위해 정성들여 자필각서를 장모님께 보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그는 훈남 아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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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