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결혼+2세"..한채아→황현희, 겹경사 소식 전한 ★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08 19: 30

개그맨 황현희가 품절남 및 예비아빠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최근 연예계에서 겹경사 소식을 전한 또 다른 커플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현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의 예비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13세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특히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 황현희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회찬 의원이 주례를, 절친한 동료인 박성호와 김대범이 사회를, 가수 더네임이 축가를 맡았다.
이에 앞서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아들 차세찌도 결혼과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시선을 모았다. 지난 지난 3월, 공개 열애 1년 2개월여 만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지난 6일 웨딩마치를 울려 정식 부부가 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한지 한 달 뒤인 지난 4월 2세 축복이(태명)를 임신했음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배우 박재현, 그리고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도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소식을 전한 케이스다. 16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박재현은 신부를 위해 '서프라이즈' 배우들과 '베이비브라이덜' 촬영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으며, 임현준과 배수진도 지난 4월 2세를 임신한 상태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외에도 배우 이시영, 박한별 등도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원파인데이 스튜디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피오나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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