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어버이날을 맞아 딸 소이가 직접 만들어준 카네이션에 감동했다.
정가은은 8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감동적일수가..저 고사리같은 손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엄마 울어도 되니 #어버이날 #내생애첫카네이션 #카네이션 #울엄마아빠도그랬겠지 #소이그램 #생후21개월"이란 글을 게재했다.
"근데..꽃밖에 없니? ㅋㅋㅋ 엄만 어린이날에 가방 사줬잖니ㅋㅋㅋ#속물엄마"란 너스레도 덧붙였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이혼 소식을 전한 후, 활발한 연예 활동을 재개했으며 SNS를 통해 딸 소이의 성장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정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