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8일 공개된 황현희의 웨딩화보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현희와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예비신부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서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현희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의 예비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13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무엇보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황현희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노회찬 의원이 주례를, 절친한 동료인 박성호와 김대범이 사회를, 가수 더네임이 축가를 맡았다.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원파인데이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