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원호가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신원호는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연출 이창한) 출연을 확정했다.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크로스진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된 가운데, 신원호는 이 자리에서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신원호는 "월화드라마 출연하는 게 결정됐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 출연하게 됐다. 여기 와주신 기자분들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여기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원호는 드라마 ‘빅’,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시크릿 메세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신원호는 1년 3개월 만에 그룹 크로스진으로 컴백하게 된 것과 관련, "마음을 새롭게 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로스진은 새 앨범 '0(ZERO, 제로)'의 더블 타이틀곡 '달랑말랑', '비상'으로 활동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