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선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먼저 여자친구는 '갓자친구'라는 수식어에 대해 "'갓자친구'는 팬분들이 붙여준 수식어다. 최고라는 뜻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는 오늘 어버이날을 맞은 만큼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드러냈다. 은하는 "오늘 일어나자마자 전화를 했다"고 말했으며 소원은 "꽃배달을 했다. 하필 엄마가 밖에 계셨더라. 엄마가 스포츠댄스를 배우러 가셨다"고 전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최근 신곡 '밤'을 발표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은하는 '밤'에 대해 "소녀적인 가사와 격정적인 멜로디가 포인트다. 안무가 아주 멋있다. 여자친구의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여자친구는 "이번에 포인트안무가 많다. 태양계 춤, 자물쇠 춤 등이 있다"라며 "운동할 때 들으면 좋다. 절로 신이 난다. 많은 분들이 들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여자친구는 한층 물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엄지는 "이제 다들 먹고싶을 때 먹고, 참고 싶을 때 참는다. 엄청 힘들지 않다"라며 "요즘 젖살이 많이 빠졌다. 하지만 아직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엄지가 여자가 됐다"고 엄지의 미모를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건강한 활동을 위해 요즘 영양제 등을 챙겨먹는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맥주효모, 도라지즙, 비타민D 등 앞다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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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