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나야 나'에 이어 세 번째 '국민돌'이 부를 노래는 '내꺼야'다. 엠넷 '프로듀스101'의 시즌3인 '프로듀스48'이 이틀 뒤 베일을 벗는다.
8일, 엠넷에 따르면 '프로듀스48' 단체곡 제목은 '내꺼야'다. 영문 제목은 시즌1 때와 같은 'PICK ME'다. 시즌2 때 경연곡 '네버'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중 플로우블로우의 곡이다.
이번 시즌3는 앞서 알려진 대로 한·일 양국의 96명 소녀들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달 22일 '내꺼야' 무대 녹화를 마쳤는데 화려한 EDM 사운드에 중독성 짙은 퍼포먼스, 꽃처럼 아름다운 96명 소녀들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다고.
이들의 무대는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된다. 시즌1 장근석, 시즌2 보아에 이어 이번 국민 프로듀서 대표는 이승기가 맡았다. 그와 함께 등장할 96인의 무대가 어떤 장관을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프로듀스 101'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 아이오아이, 워너원이라는 '국민돌'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들이 부른 '픽미'와 '나야 나'는 메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제 '프로듀스48' 차례다. 한·일 양국의 소녀들이 단체로 완성한 '내꺼야' 무대와 음원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 하나의 국민 중독송이 탄생할 전망이다. '픽미', '나야 나'에 이어 3연타 홈런을 예고하고 있는 엠넷이다.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이 점점 베일을 벗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를 중심으로 이홍기, 소유,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트레이너 군단을 이뤘다. 6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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