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시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첫 1인2역 도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08 10: 52

배우 윤시윤이 차기작으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선택했다. 
윤시윤 소속사 관계자는 8일 OSEN에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남자 주인공 제안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며 "최종 조율이 남았지만, 출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두 한수호와 한강호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시윤은 한수호와 한강호 형제를 연기하게 된다. 

한강호는 폭력 전과를 쌓으며 판사로 거듭난 전과 7범의 인물로, 사라진 형 한수호를 대신해 판사의 삶을 살게 되며 코믹한 법정극을 그려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부성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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