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조재윤부터 이이경까지..'더 펜션', 6월 개봉 확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5.08 09: 09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 데 모은 멀티 캐스팅과 누구나 꿈꿔온 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드라마 '더 펜션'이 내리쬐는 햇살 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 프로그램 공모 당선작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
'꽃피는 봄이 오면'과 강풀 원작 '순정만화'를 연출한 류장하 감독을 필두로, '개집이 있던 자리'로 제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고 '킬 미'로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함을 선보인 양종현 감독, '방자전' 조감독 출신의 윤창모 감독, '꽃피는 봄이 오면'과 '순정만화'의 각본을 맡았던 정허덕재 감독까지 개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네 명의 감독들이 연출을 맡아 얽히고 설킨 모두가 모인 그 곳,  펜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았다.

'프리즌', '역모 – 반란의 시대', '범죄도시'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부터 최근 예능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재윤을 비롯, '신과함께-인과 연'의 조한철, '유리정원'과 '레슬러'의 김태훈, 최근 에세이를 출간하며 배우에서 작가까지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박효주, 제20회 서울국제영화제 페미니스타에 위촉된 이영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경, 드라마와 예능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소율과 황선희까지 화려한 배우들이 펜션이라는 설렘과 일탈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첫 선을 보인 '더 펜션'의 티저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까지 강탈할 만큼 강렬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은다. 어두운 배경 속 빛과 그림자의 강렬한 대비로 완성된 티저 포스터 속 펜션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할 수 없는 설렘과 긴장감을 모두 담아내어 6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손꼽기 충분하다.
여기에 ‘주어진 공간, 한정된 시간, 허락된 감정, 금지된 사건’이라는 문구는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캐릭터들이 스크린에서 들려줄 각자의 사연과 사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며 궁금증과 긴장감을 더한다. 누구나 한 번쯤 잠시 머물다간 공간 펜션을 배경으로 각자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얽히고 설키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 '더 펜션'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둔 6월 극장가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충무로의 신선한 기획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펜션'은 오는 6월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제이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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