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Why not?" '비행소녀' 김완선, 맏언니 소개팅 추진되나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5.08 07: 16

비행소녀들의 버킷리스트가 그려졌으며, 특히 소개팅 주선에 관심을 보인 맏언니, 김완선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비행소녀'에서 여행을 떠나 버킷리스트를 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싱글웨딩화보를 마친 비행소년들은 비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모두 함께 식사를 하러 떠났다. 이때, 웨딩카가 등장, 장식들로 예쁘게 꾸며진 모습에 일동 당황하면서도 기분좋게 자리를 이동했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진운은 "음악 듣고싶은 것 있냐"면서   누나들을 챙겼고, 이어 두 사람을 웃기기 위해 재롱까지 부렸다. 완선은 "못하는 것이 없다"며 귀여워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들뜬 기분으로 펄쩍 뛰었다.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하나둘씩 짐을 정리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백 투더 1999' 게임을 시작했다. 정수는 완선을, 세찬은 이본, 진운은 제아와 팀이 됐다. 
먼저 추억의 림보게임이 시작됐다. 젊은 피인 진운이 활약해 제아와 지운 팀이 1등했다. 진운은 "재능발견을 한 것 같다,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스스로도 의아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게임을 마친 멤버들은 저녁준비에 돌입했다. 제아의 주도하에 만찬이 준비됐다.  진운은 "명절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물들었다. 
좌충우돌 저녁 준비가 끝났고, 펜션의 꽃인 고기파티를 벌였다. 이때 윤정수는 비행소녀들의 버킷리스트 
제안,  제아는 "발리 해안에서 서핑하고 싶다, 근육질 남자들과 함께"라며 부푼 꿈에 행복해했다. 
이에 양세찬은 "영상보며 누나가 잘하는 걸 보여줬으면 좋겠다 느꼈다"면서 비행소녀 로고송 만들자고 제안, 이는 모두의 버킷리스트가 되어 훈훈함을 안겼다. 
양세찬은 이본에게 홈트레이닝 요가테이프를 제안했다.  가장 건설적인 버킷리스트에 모두 이를 적극적으로 추천, 이어 캠핑카타고 다니는 리얼체험도 제안했다. 그러자 이본은 "난 대선배 비혼 찾아가기 하고 싶다"면서 비혼으로 살기위해 필요한 인생조언 얻고 싶다며 미래를 대비하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에겐 소개팅에 제안됐다. 제아가 영화음악감독을 소개해주고 싶다는 것. 두사람의 외모가 어울린다며 주선하겠다고 하자, 김완선은 "WHY NOT? 안해본걸 해보는 건 좋다"며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두 현재 비혼으로 살고 있기에 가능한 꿈이었다. 특히 비혼임에도 소개팅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이에 관심을 기울이는 김완선이 눈길을 끌었으며, 제아의 소개팅이 성사될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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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행소녀'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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