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과 이무송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보라카이로 은혼 여행을 떠났던 노사연-이무송 커플의 후반부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무송이 아침에 노사연이 가장 좋아하는 닭죽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무송은 닭을 손질하는데만 30분의 시간을 보내며 땀을 흘렸다. 그 시각 노사연은 선탠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각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동헌아, 아빠가 닭죽 끓여주고 있다. 엄마가 아들 생각 나서 전화했다. 보고 싶다 아들"고 말했다. 영상통화로, 훈훈한 비주얼의 아들이었다.
노사연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DNA의 혁명이다. 잘생겼다 우리 아들"이라고 말했다.
결혼 25주년이라고 하자 아들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엄마 아빠 아들이어서 감사해"라고 행복해했다. 이무송은 "여자친구 없니"라고 물었고 쑥스러워하며 없다고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