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한채아♥차세찌 결혼 축하.."꽃보다 아름다웠던 신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07 16: 01

배우 유선이 한채아 차세찌 부부의 결혼을 축하했다. 
유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아!(한채아 본명) 축하해. 정말 꽃보다 아름다웠던 신부. 하객들을 위해 주는 그 마음과 정성에 감동! 축하의 마음만 전하고 오기엔 미안했던..너무나 훈훈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유선은 한채아의 본명을 일부러 꽃으로 가렸다. 이에 대해 "이미 다 아네~그녀의 따뜻한 성품이랑 잘 맞는 이름"이라고 부연했다. 

또 유선은 "비온 후.. 맑게 게인 파란 하늘을 보며..앞으로의 너의 행복이 느껴졌어! 행복해! 우리 채아",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가 결혼하던 날"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다시 한번 한채아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하객은 총 100명. 한채아와 차세찌는 경건한 예식을 위해 비공개 결혼식을 결정하는 동시에 하객들에게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 
이날 축가는 윤종신이,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다. 하객으로는 유선을 비롯해 이민정, 김기두, 김성은, 정조국, 김기방, 장예원, 유오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임신 중인 한채아는 입덧이 심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으며,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스틱, 유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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