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몬스타엑스, 日타워레코드 정상 올랐다…오리콘도 역주행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07 14: 53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25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일본 앨범 'PIECE'(피스)가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 3위, 빌보드 재팬 핫앨범 차트 3위 등에 올랐다. 또 지난 5일엔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성적은 싱글 차트가 아닌 앨범 차트에서, 그것도 한 주 간의 순위를 집계하는 주간 차트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현지에서 불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높은 인기는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일본에 정식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데뷔 당시에도 타워레코드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 후 ‘서머 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메인무대에 한국 아이돌 대표로 참가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후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BEAUTIFUL'(뷰티풀)을 비롯해 발매하는 앨범마다 타워레코드와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두루 1위를 석권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매했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를 통해서도 일본 타워 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해 전 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4가지 버전을 한데 담은 통합 패키지물로 1위를 차지했던 것은 물론, 버전 별로 만들어진 앨범 역시 해당 차트에서 잇따라 4위, 5위, 6위, 7위로 차트를 장식하는 등 몬스타엑스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일본 싱글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통해서도 일본 현지 앨범 누계 출하 수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에 전격 선정되는 영광을 얻은 바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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