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극비리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컴백 막바지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미국 컴백 무대 준비에 집중하며 팬들을 만날 채비에 들어섰다.
방탄소년단은 5월 초부터 세 번째 정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촬영은 국내에서 극비리에 진행됐고, 지난 6일 촬영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여러 날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며 컴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관계자를 비롯, 적지 않은 이들이 의기투합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펼쳐지는 컴백 무대를 준비한다. 18일 신보를 발표하는 방탄소년단은 20일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6개월 만에 출연해 또 한 번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트레일러 'Singularity'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과 관련한 콘텐츠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인트로 'Singularity'는 조자 스미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영국 프로듀서 찰리 제이 페리가 만들었고, RM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를 통해 향후 방탄소년단이 공개할 신곡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보 'LOVE YOURSELF 轉 'Tear''는 18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