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결혼' 한채아♥차세찌, 웨딩사진 공개.."아름다운 신혼부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07 08: 10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아들 차세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한채아 씨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채아와 턱시도 차림의 차세찌는 누가 봐도 아름다운 신혼 부부다. 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달달함 그 자체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100여명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2개월의 공개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축가를 불렀고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채아의 절친 이민정, 강예원, 김기두를 비롯해 김성은, 김기방, 태항호 등 친분이 있는 스타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참석했다.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3월과 4월에는 결혼과 임신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한채아아는 오는 11월 엄마가 된다. 
입덧이 심하다는 한채아는 신혼여행을 대신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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