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 김용만, 김수용이 '오늘 내일'로 뭉친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명수, 김용만, 김수용은 O tvN 새 예능 '오늘 내일'에 출연해 예능 호흡을 맞춘다.
'오늘 내일'은 건강을 찾아 떠나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을 대신한 세 사람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오늘 내일'은 오는 5월 중 첫 방송된다.
특히 박명수와 김용만은 각각 tvN 예능 '짠내투어'와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로 여행 프로그램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만큼, 김수용과 보여줄 또 다른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잘 알려진 박명수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내 한수민에게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아내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고백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명수는 '짠내투어', '우리가 남이가' 등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싱글와이프', '겟잇뷰티 2018'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만은 정형돈과 함께 MBN 새 예능 ‘책잇아웃 – 책장을 보고 싶어’도 찍고 있다. 스타들의 책장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이 소장한 책에 얽힌 사연과 은밀한 사생활을 풀어내는 본격 책장 털기 프로젝트다. 김용만은 과거 지상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MC로 나서 좋은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해온바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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