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가 트리플크라운에 성공했고 여자친구, 아이즈, 헤일로가 컴백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왓 이즈 러브'로 트리플 크라운에 성공, 12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주 활동을 마쳤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음원성적, 음반성적을 바탕으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MC들은 활동을 마친 트와이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 헤일로, 아이즈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여자친구는 소녀의 감수성을 노래한 신곡 '밤'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아이즈는 소년미 대신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인 신곡 '엔젤'로 돌아왔다. 방시혁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신곡을 통해 아이즈는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 강승윤이 송강 대신 스페셜 MC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강승윤은 흠결없는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어냈다. 강승윤은 "오랜만에 스페셜 MC를 하게 됐는데 민규 채연씨가 리드를 잘해줘서 무사히 끝난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위너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