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크러쉬, 로꼬X화사, 황치열 등이 나란히 차트 1위를 나눠가졌다.
6일 오전 8시 기준, 엑소 첸백시 '화요일'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크러쉬 '잊을만하면', 로꼬X화사 '주지마' 등이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크러쉬 '잊을만하면'은 엠넷, 소리바다 1위, 로꼬X화사 '주지마'는 지니, 올레뮤직 1위, 황치열 '별, 그대'는 벅스, 네이버뮤직 1위에 올라 차트를 나눴다.
이렇듯 현 차트는 이렇다 할 최강자 없이 음원강자들의 차트 나눠먹기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차트 변동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꼬X화사 '주지마'의 장기집권 속, '차트 이터' 크러쉬의 반란, '음악방송 1위' 황치열의 기세가 당분간 흥미로운 차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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