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과 황치열의 극과 극 복근이 포착됐다. 물 찬 사과를 연상하게 하는 김종민의 복근과 빨래판 같은 황치열의 쫀쫀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는 것.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황치열-김영철과 함께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기도 일대 행사를 총망라하는 ‘봄맞이 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대망의 마지막 행사를 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과 황치열의 상반된 두 복근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웃음보를 자극하는 김종민의 복근과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황치열의 복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의 오동통한 뱃살을 황치열이 두 손으로 쥐고 있고 그 모습이 마치 물이 꽉 찬 사과를 연상시켜 배꼽을 잡게 한다.
특히 황치열의 근육질 등판과 구릿빛 피부가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어깨에 날개가 달린 듯 태평양 같이 넓은 등판에서 뒤태라인을 완성해주는 기립근까지 완벽한 황치열의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하기 충분하다.
이는 고무줄 차력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무엇보다 이번 게임에는 돌림판에 붙일 이름표 6개와 저녁이 걸려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도전심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각 팀의 1번 타자로 누가 나올지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졌고 이에 황치열팀에서는 황치열이, 김영철팀에서는 김종민이 출격했다. 상의를 탈의하는 것과 함께 신경전을 펼치게 된 두 사람. 이들과 달리 멤버들은 두 사람의 극과 극 복근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황치열이 돌발 행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의 허벅지를 유심히 바라보던 황치열이 돌연 그의 허벅지를 만지게 됐고, 예상치 못한 꿀벅지에 “와~ 엄청나다”라고 소리친 것. 압도적인 뱃살의 존재감에 가려져있던 김종민의 꿀벅지가 빛을 발하게 됐다고.
과연 튼실한 꿀벅지를 내세운 김종민과 탄탄한 빨래판 복근을 내세운 황치열 중 진정한 위너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 결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