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8연승 후 6연패 추락'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5.05 17: 22

두산이 '22번째 어린이날 더비'에서 LG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어린이날 더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2년 연속 어린이날 패배를 끊는 승리였다. 두산은 어린이날 더비 성적에서 13승 9패로 앞서 나갔다. 선발 장원준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4번타자 김재환이 1회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