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뜨거운 하이파이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5.05 17: 04

5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삼성이 장원삼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를 8-3으로 꺾으며 한화의 5연승을 저지했다.
삼성 선발투수 장원삼은 7이닝 8피안타 1사구 5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김헌곤과 박해민이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10위 삼성은 시즌 13승23패가 됐다. 4연승을 마감한 한화는 18승16패로 3위 자리 유지에 만족했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한화의 3승2패 리드.

경기를 마치고 삼성 강민호가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