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유비-이준혁-장동윤-서현철-데프콘-이채영-김재범-신재하 등 ‘시그대 군단’의 열정 넘치는 ‘카메라 OFF 현장’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는 병원 드라마의 주인공은 모두 의사라는 공식화된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 등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의사 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 서현철, 이채영, 김재범, 신재하 등이 소소하지만 공감 가득한 그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녹여내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감성까지 전하는, 3박자를 고루 갖춘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회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우보영(이유비)과 예재욱(이준혁)의 커플 선언과 함께 키스를 나누는 엔딩이 담겨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상황. 앞으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우예 커플’의 꽁냥꽁냥 러브 스토리와 더불어 우보영을 짝사랑하는 신민호(장도윤)과의 결전, 그리고 재활치료실 사람들의 짠내 나는 사연들이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이유비-이준혁-장동윤-서현철-데프콘-이채영-신재하 등 ‘시그대’ 배우들이 드라마만큼이나 따뜻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촬영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겨울과 봄, 두 계절에 걸쳐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더욱 돈독해진 배우들의 온기 가득한 친밀감이 촬영장 곳곳에서 묻어나고 있는 것.
극중 허당기 가득한 순수 매력을 물씬 풍겨내고 있는 감성재벌 우보영 역의 이유비는 환자로 나온 아역의 발을 잡은 채로 웃어 보이며 긴장감을 풀어주는가 하면, 재활치료실 사람들과 인증샷을 촬영하며 깨알 웃음을 선보이는 등 언제 어디서나 힐링 미소를 지어내며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준혁은 감성 극빈자 예재욱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법정 촬영 중 스태프가 건넨 농담에 함박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상대 배우인 이유비에게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내는 등 ‘반전 매력남’으로 현장을 사로잡고 있는 터. 장동윤은 배우들과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극중 ‘껌딱지 친구’로 나오는 신재하와 촬영장에서도 딱 붙어 있는 모습으로 ‘시그대 브로맨스 1호 커플’을 입증해 보였다.
그런가하면 서현쳘, 데프콘, 이채영, 김재범 등 배우들 역시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의 풋풋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유비-이준혁-장동윤-서현철-데프콘-이채영-김재범-신재하 등은 ‘시그대’ 속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발휘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도 항상 연기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라며 “배우들의 웃음소리에 스태프들이 힘을 얻고 있다. 지치지 않고 열일 중인 ‘시그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 13회는 7일(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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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를 잊은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