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주년' 아이오아이 "지금도 매일 연락..든든한 단짝♥" 멤버별 소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5.05 09: 01

아이오아이(IOI,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가 데뷔 2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이 깜짝 소감을 전했다.
아이오아이 정채연은 5일 자신의 SNS에 "#2주년 #축하해앙 #오랜만에 Yes! I love it 아이오아이입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선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청순한 원피스를 입고 옹기종기 모여있다. 특히 이들은 인사를 한 뒤 소리를 지르며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정채연의 SNS 댓글을 통해 2주년을 맞은 소감도 전했다. 전소미는 "예쁜 10명의 앙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절대 잊지 못해 너무 고맙고 사랑해. 우리 쭉쭉 오래 가자"라고 말했다.
김도연은 "우리 앙이들을 만난건 정말 큰 행복이고 행운이야. 늘 고맙고 사랑해"라고 밝혔으며 청하는 "우리 앞으로도 평행 함께 하자. 나의 든든한 단짝이자 잊지 못할 일순위들"이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소혜도 "끝까지 함께 하자. 더 행복하자. 힘내서 꽃길 걷자 사랑해"라고 전했으며 정채연은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행복해. 우리 멤버들 사랑해"라고 털어놨다. 
임나영은 "앙이들과 함께 한 추억 평생 읹지 못하는 거 알지? 너무 든든하고 만나면 너무너무 행복하다는"이라고 고백했고 유연정은 "지금도 이렇게 서로 어색하지 않고 연락도 매일하는 우리가 너무 좋고 고맙다"라고 여전한 의리를 뽐냈다.
최유정은 "변함없이 그때처럼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위로하고 생각하는게 너무 좋고 예쁘고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아이오아이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주결경 역시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이 소중한 사람들 정말 앞으로 더 잘되길 바라고 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인에 든 소녀들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2016년 5월 4일 '크리슬리스(Chrysali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엄청난 화제성과 뜨거운 인기몰이를 일으킨 아이오아이는 지난해 1월 해체 이후 개별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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