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과 윤건이 포르투갈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선 로이킴과 윤건이 포르투갈 리스본 루프탑에서 공연을 펼쳤다.
로이킴과 윤건은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를 열창했다. 먼저 로이킴은 윤건의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달달한 보이스를 자랑했다.
여기에 윤건도 목소리를 더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했다. 루프탑에 있는 관객들도 두 사람의 노래에 흠뻑 빠졌다.
이어 김윤아는 '봄이 오면'을 부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선규도 잔잔한 기타 연주로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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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긴어게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