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이태임, 은퇴 2개월만에 만삭 미스터리.."의혹"vs"개인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04 14: 21

배우 이태임의 곧 출산을 앞둔 듯한 근황 사진으로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4일 한 매체가 공개한 이태임의 최근 모습은 만삭에 가깝다. 한껏 부른 D라인의 이태임은 거울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일면 궁금증도 남긴다. 이태임이 은퇴를 발표했던 지난 3월 21일 전 소속사 측은 "이태임에게 물어보니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던 바다. 한 관계자는 당시 "배가 어느 정도 나온 것이 눈에 띈다"라고 말했던 바, 일각에서는 임신 3개월차에는 대부분 육안으로 거의 티가 안 나는 것을 상기하며 의아해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개월여만에 공개된 이태임의 만삭 모습에 은퇴 당시에도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 아닌 더 많은 개월수가 아니었나 추측하는 시선이 많다. 만약 그렇다면 '이태임은 왜 은퇴의 순간에도 거짓말을 했나'란 의혹이 남는다.
하지만 임신 배 크기는 어느 정도 개인차가 존재하고, 당시 이태임의 상태가 임신 3개월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반응 역시 상당하다. 은퇴를 앞둔 이태임이 정확한 개월수를 꼭 대중에 알릴 필요는 없고, 드물지만 그가 자신의 정확한 개월수를 몰랐을 가능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이태임이 은퇴 이후에도 '핫'하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3월 19일 이는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각종 루머와 더해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이태임은 소속사의 연락도 받지 않은 채 입을 닫았다가 며칠 후 소속사를 통해 임신 3개월이며 예비 남편은 M&A 사업가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던 바다. 결국 이태임과 소속사는 계약해지를 하는 것으로 관계가 마무리 됐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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