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 출연한 워너원 박우진이 ‘박우진표 볶음밥 레시피’와 함께 방송 최초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는 2018년 꽃 같은 스무 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 편에 출격한다.
스페셜 MC로 활약할 모모랜드 주이 역시 올해 20살로, 다섯 명의 20살이 풋풋한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지난 주 순천, 광양으로 떠났던 미나-유정의 ‘유봄나봄 투어’에 이어 이번 주는 박지훈-박우진이 하동, 진주로 ‘분쏘 투어’를 떠난다. 이 가운데 박우진이 셰프로 변신,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우진은 캠핑 요리를 하게 되자 “내가 정말 요리를 잘한다”며 자부심을 폭발시켰다. 그는 장보기 단계에서부터 거침없이 재료들을 쓸어 담아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우진이 프라이드를 폭발시킨 요리는 볶음밥으로, 폭풍 칼질은 기본, 현란한 손목 스냅으로 팬을 움직이며 셰프 뺨치는 요리 실력을 과시해 박지훈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비장의 레시피로 완성된 ‘박우진표 볶음밥’을 맛본 박지훈은 물개 박수를 치며 “이 볶음밥은 레시피 등록 해야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에 박우진의 숨겨진 요리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요리를 하는 중에도 박지훈-박우진의 에너제틱한 비글 매력은 터져 나왔다는 후문. 두 사람은 요리하는 동안 서로 앞다투어 이선균 성대모사를 시도, ‘이선균 따라잡기’에 에너지를 쏟아 부어 캠핑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우진의 특급 요리실력은 물론, 배꼽 강탈하는 성대모사가 담길 ‘배틀트립’ 금주 방송에 기대감이 폭발한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 역시 “박우진이 볶음밥을 나눠 주었는데 꼭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로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며 “또한 캠핑에서 두 사람의 꽁냥 케미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본 방송에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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