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두부, 부산 축제서 '신들린 댄스 퍼포먼스' 무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04 10: 57

최정상 안무가 두부(박동현)가 부산 '제8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에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감천 문화마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무가 두부가 7만여 관중에게 완벽에 가까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를 빛낸 것.
지난달 27일 두부가 이끄는 팀 쓰리디컬러(3D COLOR)가 이 곳에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고 29일에는 부산 호댄스(HO Dance)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안무가 두부는 "태어나서 자란 고향에서 늘 꿈꾸던 무대였다 그어떤 무대보다 소중했고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감천문화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하구청 주최, 감천문화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진 '제8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는 지난해 6만 1000여 명에 이어 올해는 7만 명을 돌파하며 골목축제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최근 두부는 비투비(BTOB)의 '신바람', '그리워하다' 안무를 비롯해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만들었고 그룹 갓세븐, 트와이스 등 다수의 가수들을 트레이닝 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쓰리디컬러(3D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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