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에서 위너와 케이윌-딘딘이 토크부터 역주행송 대결까지 뜨거운 맞대결을 펼친다.
5월 6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아~ 그 노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쇼맨으로는 가요계 ‘승리’의 역사를 쓰고있는 보이그룹 위너와 자타공인 발라드 강자 케이윌과 래퍼 딘딘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먼저 유재석 팀 쇼맨으로 출연한 케이윌과 딘딘은 각각 '슈가맨 시즌1'에 출연해 이긴 경험이 있는 ‘승리 요정’이다. 유재석은 이들의 전적을 소개하며 “이긴 사람들끼리 모였기 때문에 오늘 대결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는 4인 완전체로 출연한 위너가 객석의 폭발적인 환호와 함께 등장했다. 멤버 강승윤은 “슈가맨'에 민호와 둘이 출연했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완성된 느낌이다”라며 팀의 완전체가 출연한 것에 대한 든든한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 ‘슈가맨2’를 찾은 이승훈은 “시즌 1 당시에 출연하지 않았던 나와 진우 형이 팀에서 ‘예능’과 ‘감’을 맡고있다”며, “오늘 방송은 위너의 예능감을 기대해도 좋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위너는 신곡 ‘EVERYDAY’의 대표 안무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상대팀 딘딘은 “위너에 질 수 없다”며 이에 대적할 그룹 ‘루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로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유재석과 케이윌, 그리고 유희열은 위너를 위협할 춤사위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선보여 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었다는 후문.
과연 위너와 케이윌-딘딘 중 ‘예능감’과 ‘역주행송 무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승리를 거둘 팀은 누가 될 지, 5월 6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슈가맨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