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내한 배우들이 직접 전한 어린이날 특별 메시지를 공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단연 어린이날 최고의 선택인 이유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꿈인 슈퍼 히어로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그런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내한 배우들의 특별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내한 이벤트 당시 대한민국의 어린이 유투버들로 구성된 키벤져스(Kid Avengers)를 만난 배우들의 진심과 유머가 담긴 영상이다.
당시 맨티스로 분장한 키벤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화제가 되었던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떻게 하면 키벤져스들이 어벤져스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해요”라며 엉뚱하면서도 탁월한 조언을 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건넸고, 이 말을 경청한 키벤져스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메시지는 더 특별했다. 톰 홀랜드는 어린이날 선물로, 스파이더맨 코스튬을 입은 키벤져스에게 진짜 스파이더맨 포즈를 알려주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2018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다 예매량,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최단 기간 및 외화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엎으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 중으로, 누적 관객수 700만 돌파가 목전에 있어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는 장관을 보여줄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3명의 슈퍼 히어로의 조합과 활약, 드디어 모두 모습을 드러낸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화제를 불렀다.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4'(제목 미정), '캡틴 마블' 등 마블 스튜디오의 미래를 기대케 하는 치밀한 스토리로 뜨거운 관객 호평 속에 '챔피언' 등 한국 영화 개봉에도 흥행세를 더욱 가열하고 있다.
특히 전체 분량 IMAX 촬영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스케일, 압도적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DX, 리얼한 화면의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며 어린이날을 맞아 ‘키벤져스’와 함께 극장을 찾을 가족 관객들에게 가장 탁월한 선택으로 자리매김해 어린이날 연휴 흥행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이자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를 사로잡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