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커플 운동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3일(현지 시각) SNS에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와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샘 아스가리는 12살 어린 연하의 연인이다.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윗몸일으켜기를 하면서 뽀뽀하는 등 운동과 스킨십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샘 아스가리는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여자 친구를 기구 삼아 넘치는 남성미를 자랑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영상과 함께 "샘 아스가리와 같이 강해지는 중"이라는 메시지와 귀여운 이모티콘을 붙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샘 아스가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나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년 넘게 공개 연애를 즐기는 중인데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성기 미모를 되찾아 화제를 모은 커플이다.
샘 아스가리와 함께하는 운동 덕분이다. 팬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연애하면서 더 젊어지고 건강해졌다며 둘의 연애를 더욱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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