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와 다솜이 절친 케미와 함께 빛나는 미모를 발산했다.
나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3일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 만난 나나와 다솜이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다솜은 지난해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악역 변신을 시도,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나나 역시 지난해 개봉한 영화 ‘꾼’에서 춘자 역으로 분해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굴하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에 안착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