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장기하와 이이경이 어설픈 배드민턴 랠리로 웃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이이경 로꼬 장기하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 장기하 로꼬는 제주도 숙소에서 처음 만난 뒤 인사를 나눴다.
이이경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배드민턴을 제안했고, 장기하는 "정말 못해서 네가 짜증날 수 있지만 해보겠다"고 말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의 배드민턴 실력은 엉망진창이었다. 장기하와 이이경은 실수 연발 배드민턴 실력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기하는 "너무 열심히 할 건 없다"며 맘 편하게 이이경과 배드민턴을 즐겼다.
어색하게 통성명을 하고 인사했던 두 사람은 배드민턴을 통해 빠르게 친해졌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