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준휘가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 결승전에 시투자로 참여한다.
조준휘는 4일 열리는 결승전에 시투와 하프타임 축하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조준휘는 현재 팝페라그룹 디 사피루스(D Saphirus)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앞서 조준휘는 지난달 20일 MBC MUSIC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콜'의 4차 듀엣 미션에서 그룹 브로맨스 이찬동과 멋진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한 27일 '캐스팅콜' 파이널무대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넘버 '사랑의 외침'을 김주왕, 이찬동, 정순원, 이아름솔, 이승훈, 아미, 길나율과 함께 불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NGO 굿피플과 함께 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개최돼 오늘(4일) 결승전과 올스타전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박진영, 김태우, 샤이니, 민호가 소속된 '어벤져스', 2AM 정진운과 나윤권 등이 포진된 '레인보우 스타즈', 가수 환희, 최정원 등이 소속된 '신영이엔씨' 등 총 7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조별 1위팀들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KCBL 연예인농구대회 포스터,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