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한혜진, 윤상현·김태훈 오자 의식회복…또 다시 기적

'손꼭잡고' 한혜진이 다시 의식을 회복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남현주(한혜진 분)이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뒤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도영(윤상현 분)은 병원으로 달려와 남진태(장용 분)을 마주했고, 장석준(김태훈 분)은 김도영을 남현주의 병실로 인도했다. 김도영은 남현주의 손을 잡고 "현주야"라고 말했고, 그 순간 남현주는 의식을 회복하고 눈을 떴다. 

남현주는 "여기 어디야"라고 묻자, 간호사가 들어와 김도영을 다시 나가도록 했다. 남현주는 김도영이 병실을 떠난 순간 다시 의식을 잃었다. 

이윽고 장석준이 다시 병실에 들어왔고, 남현주는 다시 의식을 찾았다. 병원 의사들은 모두 '기적'이라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